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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トップの日程調整アプリWhatTime

今朝は「Whattime」という日程調整アプリを開発しているキムジェヨン代表と会いました。

Whattimeは既にWantedLabとTheVenturesのシード投資をもらい、TIPSという政府系プラグラムにも選定されただった3人体制のスモールチームのスタートアップです。実は、サービスをオープンしたことを分かってから気になり、すぐ知り合い経由でキムさんを紹介してもらいオンラインであったのが昨年11月です。初めて会った際には、VCからこんなサービス要らないと言われて落ち込んでいたところ、僕から韓国でもこんな文化が流行るはずだと押して、その後2-3ヶ月毎にフォローした結果、ちょうど1年くらいで有料化まで実現できました。

有料化の初日である今日、またお会いし、目で見えるMRRを見ながらやはりPMFは合ったと証明ができて良かったです。想像よりもMRRのスタートが良くて、まだ韓国には少ない成功したB2B SaaS事例になるのではないかと期待しています。これからの機能追加も楽しみにしてます!

2022年11月1日にFacebookで投稿した記事です。


오늘 아침에는 '되는시간'이라는 일정예약앱을 만드는 김재영 대표를 만났습니다.

되는시간은 이미 원티드랩과 더벤처스의 시드투자를 받고, 얼마전에는 팁스에도 선정된 단 3명으로 이루어진 스몰팀입니다. 사실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우연히 알게되어 창업자인 김재영 대표를 지인들의 인맥을 동원해 처음 온라인으로 만난게 작년11월 말입니다. 첫 만남에서는 만나는 투자자들마다 이런 서비스가 한국에서 될리 없다라는 말을 듣고 의기소침해 있는 것을, 한국에도 이런 문화가 분명 생길 것이라고 등을 떠밀었고, 그 이후 2~3개월에 한번씩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만나, 드디어 1년도 안돼 유료화 전환까지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유료화 첫날인 오늘 만나 가시적인 매출액으로 역시 생각했던 PMF이 맞았다는 것을 증명했기에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사실 기대이상의 MRR을 만들어 냈기에 몇 안되는 한국의 성공적인 B2B SaaS사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유사 서비스들이 글로벌하게 많기에, 앞으로 어떻게 '되는시간' 특유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지 기대가 정말 큽니다.

2022년 11월 1일에 Facebook에 투고했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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