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週は、朝鮮日報のソンホチョル東京支局長の紹介で、韓国でチェジュパスというサービスで有名なKAFLIXのユン・ヒョンジュン代表と会いました。KAFLIXは既にシリーズAで、韓国のレンタカー業界の革新を起こしているスタートアップです。

日本でお会いできたのは、韓国で成功したレンタカー向けERPを日本に進出させようとしていて、それについての意見交換のためでした。すでに、沖縄を始め、日本レンタカー会社とのサービスを着々と準備している様です。いまいろんな韓国スタートアップが日本市場に力を入れていますが、プラットフォーム事業との進出まで見るなんて感慨無量です。

KAFLIXの強みは、今までのレンタカーサービスが好きな車種を選べないとか、借りる際に手続きの面倒臭さというユーザーのペインポイントを解決する、誰も考えたことのない分野でのイノベーションを起こしています。レンタカー業界との協業だけではなく、日本市場に特化したサービスも準備中ということで、期待が高まります。

2022年11月18日にFacebookで投稿した記事です。

이번주는 조선일보 성호철기자님의 소개로 제주패스로 유명한 캐플릭스의 윤형철 대표님을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캐플릭스는 이미 한국에서는 시리즈A를 넘어선 렌트카업계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일본에서 만나뵙게 된 계기는,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렌트카업계를 위한 ERP(전사적자원관리)를 들고 일본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견교환을 위합이었습니다. 이미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일본렌트카 업체들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다양한 한국스타트업들이 일본에 문을 두들기고 있지만, 플랫폼 사업자로서 일본시장을 진출하는 정도까지 왔다는게 감개무량합니다.

캐플릭스의 강점이라면, 지금까지의 렌트카 서비스라는 것이 원하는 차량을 꼭집어 예약할 수도 없거니와, 렌트카를 대여하는 과정자체도 불편하다는 유저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누구도 생각지 않은 분야에서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렌트카업체와 협업뿐만 아니라 일본시장에 특화된 서비스도 준비중인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2022년 11월 18일에 Facebook에 투고했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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