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で働いている韓国人が話す外資系キャリアー1.レイオフ(リストラ)

こんにちは! Parkです!

最近Meta、Amazon、Twitterなど人気の会社だった外資系IT企業がレイオフで話題になっています。

実はParkもレイオフされた経験があります。外資系のスタートアップからオファーを受けて、新卒で入って3年間働いた会社から転職しましたが、そのスタートアップが入社してから2ヶ月で日本事業の撤退を決めてしまったのです。今は簡単に話せますが、当時撤退やとレイオフなどの話を聞いた時は本当にショックでしたwww

  • レイオフの過程は?

レイオフを通達されると、すぐ会社のシステムへのアクセスが制限され、すべての仕事がオールストップになります。Parkが経験したレイオフだと、日本からの撤退決定で日本法人自体がなくなる状況だったため、人事チームを除くすべてのチームメンバーが出社の後、離職面接を受けたり、転職情報を交換するなど、周りのみんなが給料泥棒になっった面白い経験をしました。その状態が1週間くらい続き、その後人事チームから個人的に、またはチーム単位で退社日や特別退職金についての連絡が来ました。転職のサポートも会社からあり、リクルーターや募集中の他の会社のポジションを紹介してくれました。また、Parkが働いてたスタートアップは他の国にもオフィスがあって、他の国で募集中のポジションの紹介ももらいました! 私は結局他の国に行かず日本で転職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が。

  • レイオフの基準は?

レイオフの基準は、個々人の能力やパフォーマンスとは関係なく、会社の状況によるチームの解散からの場合が多いです。例えば、最近アマゾンのレイオフも、低パフォーマンスが基準ではなく、会社の利益に貢献度が低いアレクサチームをリストラできるようレイオフすることをアナウンスしました。なので、レイオフ対象ということは、ただ運が悪かっただけで、パフォーマンスとは関係ない場合が多いです。Parkの場合も会社の日本事業撤退によって、一緒に働いていた優秀な方々みんながレイオフされましたが、ほとんどがより良い会社へ転職できました。Google, Amazon, などなど

  • 特別退職金はどのくらい?

特別退職金は主にその会社で働いた期間と合わせて計算されることが一般的です。Parkの場合には、3ヶ月分の給料+有給休暇日分の給料+交渉による少しの追加補償をもらいました。さらに、雇用保険に加入していたため、ハローワークからの失業手当ももらいました! Parkはレイオフされた際にその会社で2ヶ月しか働いてなく、まだ試用期間中で、会社も日本での事業を続く意志がなかったため、特別退職金の規模が大きくありませんでしたが、日本事業を続く会社からレイオフされる場合は(例えば、Meta・Twitterなど)、日本の労働法によって、高い特別退職金を受けることができます。

  • 外資系キャリアについての齟齬

就活生の人気企業ランキングにはいつも、AmazonやGoogleような外資系の企業が上位に選ばれています。新卒1年目から高い年収と、カジュアルな雰囲気、グローバルな勤務環境などが理由でしょう。

しかし、外資系キャリアには、日経キャリアと比べて研修プログラムがものすごく足りないし(Parkの場合は冗談抜きで1日も新卒研修ありませんでした;;;)、個人主義の雰囲気が強く、日系の企業でよくある大変な時お互いに助け合える同期や、先輩からのメンターリングなどは期待しない方がいいです。ターンオーバが早いのはもちろんです。Parkが新卒で入って3年間働いてた会社での最後の2年間は、マネージャーが3回も変わりました。みんなキャリアを考えて自分の意志で退社か、ポジション移動するって言ってましたが、本当かは分かりません。笑

今日は、Parkが経験した外資系キャリアとレイオフ経験について共有しましたが、いかがでしたか? 外から見たら外資系の一部役員がもらってる高い年収など明るいところだけ目がついてしまう傾向がありますが、日系キャリアのような安定感に基づいて長目でのキャリア設計することは難しいという欠点もあります。Parkも、これまでずっと外資系の会社でのキャリアでしたが、日系の会社がキャリアの面で良くないという考えは全くなく、良い機会があれば日系の会社でのキャリアも経験をしてみたいという考えています。

Parkのこの記事が、キャリアに悩んでいる皆んなさんに役に立てればば嬉しい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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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타, 아마존, 트위터 등 선망의 대상이던 외국계 테크기업들이 정리해고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정리해고를 경험해본 적이 있습니다. 외국계 스타트업 회사로부터 제안을 받아, 신입사원으로 들어가 3년 일 했던 첫번째 회사를 떠나는 어려운 결정을 하였는데, 그 스타트업 회사가 제가 입사한지 2개월 째 일본 사업 철수를 결정해 버린 것이지요. 지금이야 웃으며 얘기할 수 있지만, 당시 사업철수와 정리해고 통보를 들었을 때는 정말 눈앞이 깜깜해지는 지경이었지요ㅎㅎ 지금부터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고 과정 및 위로금의 공유와, 외자계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정리해고의 과정은?

일단, 정리해고 통보를 받으면 그 순간부터 회사 시스템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며 모든 일은 올스탑됩니다. 일이 올스탑되는 경우에도, 정리해고 통보를 받는 시점에서 아직 퇴사일이 정해지지않아 출근을 계속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의 경우 제가 다니던 회사의 일본사업 자체가 없어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인사팀을 제외한 모든 팀원들이 출근 후 다른회사의 이직면접을보거나, 이직정보를 교환 하는 등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월급루팡이 되는 재미있는 경험을 하였죠. 그 이후 보통 일주일안에 인사팀에서 개인적으로, 혹은 팀단위로 연락이 와서 퇴사일과 정리해고 위로금을 통보받게 됩니다.

이직을 위한 기본적인 서포트도 회사에서 제공을 해줬는데요, 예를들어서 리크루터를 연결해준다던지, 채용중인 다른회사의 포지션을 소개해준다던지요! 또, 제가 다니던 회사의 경우에는 다른 나라에도 오피스가 있어서, 다른나라 오피스에서 채용중인 포지션을 소개도 받았습니다! 저는 결국 가지 않고 일본내에서 이직하는 선택을 했지만요!

-정리해고의 기준은?

정리해고의 기준은 보통 능력이나 퍼포먼스와 상관이 없습니다.회사들이 보통 프로젝트 혹은 사업부서 단위로 정리해고를 진행하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아마존의 경우에도 하외 고과 10%의정리해고가 아니고, 실직적으로 회사의 영업이익에 기여하고 있지 않는 알렉사팀을 축소하는 식으로 정리해고를 진행했었죠. 그래서 정리해고를 당했다고 해서 하외고과자이거나, 무능력한사람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단지 운이 나빴을 뿐. 저 같은 경우도, 제가 다니던 회사가 일본사업 철수를 결정하면서 저와 같이 일하던 능력있는 분들이 다 정리해고를 당하셨죠. 하지만, 워낙 능력있으신 분들이라 결국 다들 더 좋은 회사 가시더라고요!


- 정리해고 위로금은?

정리해고 위로금은 주로 해당회사에서 일한 기간에

저의 경우에는 기본 3개월치 월급 + 유급휴가일 만큼의 월급 + 협상에 따른 조금의 추가 보상을 받았습니다. 더하여, 고용보험에 가입해있는 만큼 헬로워크에서도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죠!

저의 경우에는 해당회사에서 2개월밖에 일하지 않아 아직 시용기간 중이었던데다가, 다니던 회사가 일본사업을 완전히 청산하는 상황이었어서, 상대적으로 보상의 규모가 적었습니다. 만약제가 다니던 회사가 일본사업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상황에서의 정리해고 였었다면(메타, 트위터 처럼), 일본 노동법에 의해 더 많은 정리해고 위로금을 받을 수 있었을거에요.


- 외자계 회사 커리어에 대한 저의 의견

취업준비생들의 희망취업 회사 서베이를 보면 아직도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외자계회사가 상위권에 올라와 있습니다. 높은 신입연봉과, 합리적인 문화, 글로벌한 근무 환경 등등이 이유이겠지요.

하지만 저도 취업준비생이었을 때 그러했듯이, 모든 외자계 커리어에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국내 기업에 비교해서 신입 연수프로그램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저의 경우에는 단 1일도 없었습니다;;;), 개인주의가 강한 내부문화로 인해, 일본계 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힘들 떄 서로돕는 동기들끼리의 끈끈한 정이나, 선배부터로의 맨투맨 지도 같은 것을 기대할 수 도 없지요. 근속연수가 짧은 것은 물론입니다. 저만해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3년을 다닌 회사의 마지막 2년동안 매니저가 3번정도 바뀌었어요. 다들 자의로 인한 퇴사 혹은 포지션 이동이라고 말했지만, 글쎄요, 진짜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겪은 외자계 회사에서의 정리해고 경험을 공유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아무래도 외자계회사의 일부 임원들이 받는 높은 연봉이나 화려함만 많이 부각되는 경향이 있는데, 반대로 일본계회사같은 안정감이나, 긴 시각에서의 커리어 설계 등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지금까지 계속해서 외자계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일본계 회사가 커리어 측면에서좋지않다는 생각은 전혀 없으며, 좋은 기회가 있으면 일본계 회사에서 근무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신 분들 모두 고민하시는 커리어 선택에 도움 많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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