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詞: 조원상
作曲: 조원상, O.YEON, 최영훈, Eugene (HIGHBRID)
編曲: 조원상, O.YEON, 최영훈, Eugene (HIGHBRID

있잖아, 나를 비추는 환한 불빛은
왜 이리 나를 지워낼까?
바람에 흔들리는 내 등불이
너머에 닿을 수 있을까?

ねぇ、あの明るい光は
なんで僕のことをかき消してしまうんだろう？
風に揺られるこの灯火が
君の元まで届くだろうか？

볕이 어스름해지면
피워 낼 수 있을 텐데
이런 나라도
누군가 찾아온다면
그래 조금 더

日差しが和らげば
より輝くことだってできるのに
こんな僕でも
誰かが必要としてくれれば
だからもう少しだけ

조용하게
더 아스라이
네 눈에 담아 줄 불이라면
옅은 깜빡임에

静かに
微かに
君の瞳に映る光なら
ほんの一瞬でも


이 빛을 내 숨을 다 쏟아내면
내 작은 달이 저 별을
꼭 닮아있기를
찰나엔 흐려도 괜찮을 거야
지나치는 혜성마저 내겐 눈부시니까
별이 없는 까망 위에 반딧불처럼

この光に全てを込めるなら
僕の小さな月の光があの星の光に
近づいていますように
霞んでいたって大丈夫だ
過ぎ行く彗星でさえも僕には眩しいから
星ひとつ無い 真っ暗な夜空に浮かぶ蛍のように

우린 둘일 때 더욱 빛나고
모두면 눈이 부실 텐데
나만이 낼 수 있는 것만으론
기억을 쓰진 못할까?

二人ではより輝き
みんなが集まれば眩しいはずさ
僕一人の光では
記憶に残ることはできないだろうか？


애석하게 난
밤을 걷는 저 맘들을
꿈 위에 누워
하늘을 날게 하고 싶어
그래 조금만 더

それでも僕は
暗闇を歩く人の
夢のに寄り添って
空を飛べるようにしてあげたい
だからもう少しだけ

간절하게
저 태양처럼
두 눈 감아도 느껴지는 온기에

心から願っているんだ
あの太陽のように
目を閉じても感じる暖かさに


이 빛을 내 숨을 다 쏟아내면
내 작은 달이 저 별을
꼭 닮아있기를
찰나엔 흐려도 괜찮을 거야
멀어지는 우주마저 내겐 눈부시니까

この光に僕の全てを込めるなら
小さな月の光があの星の光に
近づいていますように
霞んでいたって大丈夫だ
遠ざかる宇宙さえも僕には眩しいから

더 더 내게
조금 더 바래줘 더 밝혀달라고
희미하게 선을 긋는 반딧불처럼
잔상이란 삶에 남는 내가 되게 해줘
쏟아지는 유성 빛처럼
찬란하게 부서진 날처럼

もう少し僕に
願って欲しいんだ、明るく照らしてくれと
微かに線を描く蛍のように
残像という人生に僕が残っていて欲しい
降り注ぐ流れ星のように
眩く過ぎ去る日々のように

네 맘에 불이 켜지면
매일 하루가 그날과 닮아있기를
너의 숨도 소리도 빛을 내니까
어둠 속에 길을 밝혀
결국 찾아낼 거야
홀로 빛을 내는 저 반딧불처럼

心に灯った光が大きくなるほどに
日々があの思い出と同じでありますように
君の息も声も光を放つから
暗闇の中 道を照らして
見つけ出すよ
ひとりで輝くあの蛍のよう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