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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1人魚姫と『ジョゼと虎と魚たち』

次回の世界名作はアンデルセンの『人魚姫』です。人魚姫で思い出すのは、『ジョゼと虎と魚たち』です。 

この日本映画は、足が悪いためにほとんど外出をしたことがないジョゼと、大学生・恒夫との純愛を描いています。

主人公を演じたジョゼは、池脇千鶴。恒夫は妻夫木聡。勿論ふたりが人魚姫と王子様です。この王子が本当に情けなくて、その情けなさが本当に良かったのを覚えています。

王子を奪う女は上野樹里です。彼女は『のだめカンタービレ』の、のだめで一躍有名になりますし、その他の俳優さんたちも、この映画に出ていたのかと驚き、よい映画だった証拠だなと思いました。実はもう一回観てしまいました。

おばあさん役は人魚姫で言うところの魔女かもしれません。児童福祉施設で一緒だった男の子は光の届かない海の底の住人仲間でしょうか。

浜辺で幸せそうにしているふたり。水族館に行ったり。ラブホテルの場面も人魚姫を連想させます。

この映画は2003年に実写化でしたが、2020年に韓国でリメイク、原作小説から新しく脚色した劇場アニメ版が公開していたようで、Netflixでアニメは見ました。

でも2003年の妻夫木くんと池脇千鶴ちゃんのが一番いいですね。今回もう一回見て観ましたが、自分の王子に対する評価が変わりました。

前回、それが普通の男の子なわけですが、恒夫が情けなさすぎるんです。ジョゼ頑張れ、他にもいい男はいる!と励ましたい気持ちが強かったです。

今回は、ジョゼがもう少し頑固なところを直せばなんとかなったのではないか。恒夫は優しい普通の男の子として、かなり頑張ったん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

人魚って創作意欲を湧かせるんですかね?ギリシャ神話ホメロスのセイレーン、ラファエル前派のニンフ、小川未明の『赤い蝋燭と人魚』、高橋留美子の『人魚の森』とかもいいですよね〜。みんな暗くて人間にとって怖い存在ですけど。σ(^_^;)

以上

‘23.2.1인어공주와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다음번 세계 명작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입니다.  인어공주하면  생각나는 것은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입니다.

이 일본 영화는, 다리가 아프기 때문에 거의 외출을 한 적이 없는 조제와, 대학생 츠네오와의 순애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조제를 연기한 이케와키 치즈루.  츠네오는 츠마부키 사토시.  물론 두 사람이 인어공주와 왕자님입니다.  이 왕자가 정말 한심했는데,  그런 부분이 좋았습니다.

왕자를 빼앗는 여자는 우에노 쥬리입니다.  그녀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노다메로 일약 유명해졌습니다.  최근에 다시 봤는데,  유명한 배우들도 나와서, 이 영화가 좋은 영화였다는 증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할머니는 인어공주에서 나오는 마녀같은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보육원에서 함께 했던 소년은 빛이 닿지 않는 바다 속의 주민일까요?

해변에서 행복한 모습의  두 사람.  수족관에 가거나.  러브호텔의 장면도 인어공주를 연상시킵니다.

이 영화는 2003년에 실사화 됐고, 2020년에는 한국에서 리메이크됐는데 원작 소설을 새롭게 각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공개됐습니다. Netflix에서 애니메이션을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2003년의 츠마부키와 이케와키 치즈루가 제일 좋네요.  이번에 다시 한번 보았지만,  왕자에 대한 나의 평가가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봤을 때는, 보통 남자인  츠네오가 너무 한심했어요. 그래서 조제야!  남자는 츠네오 말고도 많아! 라고 격려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습니다.

이번에는 조제가 좀 더 고집을 부리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츠네오도  남자로서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인어는 창작 의욕을 북돋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 신화 호메로스의 세이레인, 라파엘 전파의 님프, 오가와 미메이의 “붉은 촛불과 인어”, 타카하시 루미코의 “인어의 숲” 등도 좋네요~.  모두 어둡고 인간에게는 무서운 존재이지만.  σ(^_^;)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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